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미래SCI, 건재사업 중단… "지속성·수익성 악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조성필 기자] 미래SCI는 18일부터 건재사업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중단 금액은 약 123억7750만원이다. 작년 개별 매출액의 21.56% 규모다.


회사 측은 "어족자원 및 환경 보호 등을 위한 남해ㆍ서해 바닷모래 채취 금지 조치로 향후 사업 지속성이 불투명하고 수익성이 악화했다"며 "주력사업인 화학사업부에 역량을 집중해 수익을 높이고 건재사업 관련 보유자산은 매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