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예천세계활축제 세계전통활쏘기 대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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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2019 예천세계활축제장에서는 18일부터 이틀간 세계전통활쏘기 대회가 개최되며 관람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세계전통활쏘기 대회는 세계 각국의 전통 활 문화를 이해하고 생동감 넘치는 대회 진행으로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세계활쏘기 대회에는 프랑스, 터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 키르키스타, 독일, 볼리비아, 부탄 궁사 등 29개국 100여명의 궁사들이 자국 전통의상과 전통활을 가지고 참여하여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였으며, 관람객들은 세계 각국 궁사들의 화살이 과녁에 꽂힐 때마다 탄성을 자아냈다.
대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이해 할 수 있고 흥미를 느낄 수 있게 전문 MC를 배치하여 더욱 생동감 넘치는 현장 분위기가 조성됐다.
또한, 다양한 글로벌 시연단의 복장만큼이나 생김새도 각양각색인 세계의 전통 활들이 선 보였다. 약 50cm정도의 작은 활에서부터 양팔을 벌린 넓이만한 활, 사람 키를 훌쩍 넘는 커다란 활까지 저마다 생김새도 다르고 화살도 그 모양이 다양하다.
축제관계자는 "세계활축제인 만큼 세계전통활쏘기 대회를 통해 축제의 볼거리를 더하고 예선전을 거쳐 토너먼트식 경기를 통해 스릴감을 높여 '활'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활과 관련된 멋진 경기를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꼭 보여주고 싶어 이번 대회를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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