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출발 준비 중이던 OZ202편 여객기 엔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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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이 항공기에는 승객 401명이 탑승할 예정이었다.
화재 발생으로 오후 2시 40분 출발 예정이던 여객기가 오후 5시 20분에 출발하게 되면서 승객들은 공항에서 불편을 겪고 있다. 동일 기종이 투입된 현재, 승객들은 수속을 마치고 탑승 대기 중이다.
아시아나항공은 "화재 여객기에 대한 조사·정비를 진행할 것"이라며 "지연으로 불편을 격은 승객들에 바우처(TCV)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otor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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