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원복 대림산업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 노사협의회인 한숲협의회 의장과 위원이 윤리강령을 낭독하고 실천할 것을 결의했다.
대림산업은 빠르게 바뀌는 사업 환경을 극복하고 세계적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이번 강령을 선포했다.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윤리경영 요구가 높아진 만큼 임직원 각자 윤리경영을 내재화하고 세계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날 임직원은 사회적 책임과 청렴성이 회사 성장과 발전에 필수 조건임을 공감하고 다짐했다. 또 대림산업은 임직원의 소통과 참여로 제정된 윤리강령 실천지침을 배포했다. 직무 수행과 임직원 상호 간, 고객, 협력사 등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과 행동지침이 담겼다.
배원복 대표이사는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고 존속하려면 그에 맞는 기본과 원칙으로 일해야 한다”며 “임직원 각자가 이를 체화하고 자발적으로 실천해야 자율적, 창의적 기업문화가 자리잡고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원복(왼쪽 다섯 번째) 대림산업 대표이사와 신동희(왼쪽 여섯 번째) 한숲협의회 의장 등 임직원이 함께 윤리경영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대림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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