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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지루성두피염, 피부질환 생긴 원인부터 파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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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지루성두피염 등 피부질환은 장ㆍ간 ㆍ혈액ㆍ피부 독소 등 4중 독소가 원인

이투데이

날씨가 건조하고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가 이어지면서 유난히 비듬이 많아지는 계절이다.

출근길에 머리를 잘 말리고 나와도 두피 각질이 많고 비듬이 심하게 생기며 머리카락이 빠지는 현상이 반복된다면 지루성두피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지루성두피염은 지루성피부염이 ‘두피’ 부위에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피지 분비가 많은 부위에 주로 발생하는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심한 경우 두피에 쌀겨 모양의 표피탈락(비듬)이 발생하며 진물이 생기고 피딱지가 생기기도 한다.

이러한 지루성두피염은 환경적 요인, 스트레스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단순히 피부 질환의 문제보다는 면역학적 요인에 의해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기도 분당구 판교 하늘마음 한의원 고진식 원장은 지루성두피염 등의 증상을 4중 독소때문ㅇ라고 말한다.

장ㆍ간 ㆍ혈액ㆍ피부 독소 등 4중 독소가 원인이 돼 지루성두피염 등의 피부질환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 치료는 4가지 독소를 해독하기 위해 △장 독소를 치료하는 장 해독 치료 △간 독소를 치료하는 간 해독 치료 △혈액 독소를 치료하는 혈액 해독 치료 △피부 독소를 치료하는 피부 해독 치료가 필요하다.

고진식 원장은 “우리가 무심코 먹는 항생제가 들어간 육류나 인스턴트 음식 등이 장 내 세균총을 붕괴시키고 간에서 해독할 수 없는 정도로 독소가 쌓이게 된다"며 "간에서 해독되지 못한 독소들이 혈액으로 유입되고 혈액이 피부에 독소를 축적하면서 지루성두피염 등의 피부질환이 나타나게 된다”고 말했다.

지루성두피염이 피부에서 발현되는 것은 맞지만 실제로 피부질환이 나타나게 된 원인에 주목해야한다는 것이다.

현재 하늘마음 한의원에서는 장해독ㆍ간해독ㆍ혈액해독ㆍ피부해독치료가 주가 되는 4중 해독으로 치료하고 있다. 장, 간, 혈액 등에 독소가 축적되면서 면역력 교란이 나타나고 피부에도 독소가 축적돼 지루성두피염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한편 하늘마음 한의원은 24개 지점이 있으며, 33인의 원장단은 한방신약연구소의 연구진으로 활동하며 한방 치료의 객관화, 표준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투데이/노은희 기자(selly21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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