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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가천대 IT 융합대학 건물 가스 누출 소동(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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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18일 오후 2시 2분께 경기 성남시 수정구 가천대학교 IT 융합대학 건물에서 가스가 누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긴급 출동했지만, 유해가스 유출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

가스 누출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고를 받은 경찰은 건물 출입을 통제하고 안에 있던 학생들을 대피시켰다.

소방 당국의 확인 결과 해당 냄새는 LNG 또는 LPG 등 가스 종류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건물 안에서 화학 실험이 진행되고 있었는데, 그 냄새가 새어나간 것으로 추정한다"며 "인체에 유해한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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