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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단독] 검찰 수사 본격화에 김건희-이종호 '1주일 간 36차례'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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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10월 한 달간 통화내역 입수

'수사 본격화' 알려진 뒤 집중적 소통

이종섭 "도이치 주식 관련 통화" 검찰 진술

[앵커]

지금부터는 JTBC가 단독 취재한 내용 전해드리겠습니다. 최근 채상병 사건과 관련해 이종호 씨의 이른바 '임성근 구명로비 의혹'이 불거졌을 때도, 대통령실은 김건희 여사와 이씨는 언제인지 모를 정도로 오래전에 연락이 끊겼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통신내역을 입수해 보니 4년 전인 2020년 9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가 본격 시작되자 김건희 여사가 먼저 이씨에게 전화를 건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두 사람은 일주일 사이 36차례 연락을 했고, 첫 고발인 조사날에만 9차례 연락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