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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경남테크노파크 옥주선 항공우주센터장,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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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옥주선 항공우주센터장, 경남테크노파크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 옥주선 항공우주센터장이 18일 성남시 서울공항 '서울 ADEX 2019'에서 열린 2019년 항공우주산업발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옥주선 센터장은 2005년부터 경남TP에서 항공우주산업 업무를 총괄하면서 경남 항공우주산업 발전과 사천 중심의 항공우주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사업화를 수행하면서 항공산업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최근 세계적으로 개발 경쟁이 치열한 플라잉카(PAV) 개발을 선점하기 위해 '경남 도지사배 PAV 기술개발 경연대회'를 2010년부터 기획 시행, 미래 항공기술에 대한 예측으로 미래먹거리 발굴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2011년부터는 경남항공산업지원단을 운영하면서 지역 항공기업의 수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정부 항공우주산업발전 정부 포상수상자 10명(장관 표창 이상) 중 지원기관 재직자는 옥주선 센터장이 유일하며, 경남에서는 ㈜아스트 김희원 회장이 산업포장, KAI 신현대 전무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옥주선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중소 항공기업 대표들이 항공우주산업 발전에 더욱 매진하라고 준 상으로 생각하고,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항공산업 생태계 조성과 강소혁신 항공우주 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새로운 시장 창출로 보답하겠다"고 인사했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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