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엑스포공원은 15일부터 정상 운영
울진 성류굴 |
(울진=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울진군이 태풍 '미탁'으로 피해가 난 일부 관광지를 복구해 운영에 들어갔다.
울진군은 태풍 피해로 4일부터 휴관한 성류굴을 18일부터 개방했다.
또 태풍 피해로 일부 시설을 이용할 수 없었던 울진엑스포공원을 15일부터 정상 운영하고 있다.
군은 태풍피해 복구에 참여한 군 장병 숙박시설로 이용 중인 울진국민체육센터를 11월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낙석이 발생하고 데크가 부서진 신선계곡 탐방로는 복구가 끝날 때까지 전면 통제하고 구호물품지원장소인 군민체육관은 장기간 휴관하기로 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각종 시설과 관광지를 정상 운영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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