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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대구은행, '자동차부품협력업체 상생펀드' 20억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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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DGB대구은행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자동차 부품 협력업체의 경영안정화로 지역경제 발전을 지원한기 위해 '자동차부품 협력업체 상생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대구신용보증재단에 2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최근 국내 완성차 업체의 내수·수출 부진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자동차부품 2, 3차 협력업체에 대해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금융지원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상생기금 조성 참여 중견기업의 추천서를 받아 대구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거쳐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특별보증은 기업별로 5억원 이내의 자금을 DGB대구은행에서 받을 수 있다. 보증지원 한도는 360억원으로 보증지원 시 대구시 경영안전자금 등과 연계해 대출금리의 1.3%~2.2%를 대구시에서 1년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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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자동차 부품 협력업체의 경영안정화로 지역경제 발전을 지원한기 위해 '자동차부품 협력업체 상생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대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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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rcho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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