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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충북소방본부, 깊은 물 잠수요원 인력풀 수준 유지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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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소방본부 광역119특수구조단은 오는 24일 충주시 충주호 일원에서 깊은 물 잠수요원 인력풀 수준 유지 훈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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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수심이 깊은 곳에서 사고 발생 시 전문 인력을 조기 투입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게 목표다. 잠수기능사, 스쿠버강사, 테크니컬 다이버 자격을 소지한 구조대원 중 기술 테스트를 거쳐 수난 전문구조대원 인력풀을 운영하고 있다.

훈련은 20m 이상 수심에서 고도의 잠수능력과 특수잠수기법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연상 충북소방본부장은 "깊은 물 잠수는 강인한 체력과 고도의 잠수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팀 단위 합동 잠수 훈련 실시는 필수"라며 "훈련을 통한 완벽한 팀워크 형성 및 상호 간 기술 전수로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cosmosjh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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