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프 과정은 환영식을 시작으로 대학교 내 특수외국어사업단과 세계의 도서관 등 캠퍼스 투어, 다문화 이해 교육, 부모나라 유학생과 함께하는 멘토링, 다문화학생 선배 특강, 부모에게 보내는 손편지 쓰기, 해운대 요트체험, 아쿠아리움, APEC 하우스 등 현장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모국어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사 버스 탑승부터 행사 종료 시까지 참가학생과 부산외대 유학생이 나라별로 1:1 또는 2:1로 함께 팀을 이루어 참여하는 탄뎀(Tandem, 멘토와 멘티가 짝을 지어 교류했다.
또 서로의 모국어를 가르쳐주는 외국어 학습법) 멘토링을 통해 부산외대만의 특화된 다문화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부모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참여한 다문화학생들에게 모국에 대한 인식 개선과 부모나라 언어 습득의 장점을 이해시켜 향후 모국어 특화 진로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창녕군은 외국어교육특구사업으로 관내 학교 원어민강사 지원, 놀이로 배우는 초등영어, 영어마을 운영, 사이버 외국어학습센터 운영, 청소년 해외 어학연수사업, 군민 대상 영어, 일어, 중국어반 운영 등 다양한 외국어특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