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한국소비자학회 선정 '소비자대상' 수상

동아제약 이승훈 부사장(가운데)이 18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에서 진행된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소비자학회 공동회장 고려대 경영학과 김상용 교수, 인천대 소비자학과 성영애 교수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제약 제공

동아제약은 18일 오전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에서 진행된 한국소비자학회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비자대상은 한국소비자학회가 고객지향적 마인드로 소비자 복지 및 권익 증진, 고객 행복에 크게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2007년 제정됐다. 한국소비자학회는 기업이나 단체의 소비자 지향적 제품과 서비스의 제공, 사회적 책임을 위한 노력,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 소비자 지향적 브랜드 이미지 구축 등 5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동아제약은 소비자 패널단을 운영해 제품 발매 전∙후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소비자 필요에 적합한 제품을 개발하고 개선하는 활동이 높게 평가 받았다고 전했다. 또 사랑나눔바자회, 밥퍼나눔운동, 대학생 국토대장정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한 점을 인정 받았다.

장윤서 기자(pand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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