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4 (화)

포항북부경찰서 새로 짓는다, 2021년 준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북부경찰서가 17일 포항시 북구 양덕동에서 신청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경성호 서장과 과·계·팀장, 파출소장, 경찰서 8개 협업단체장, 시공사·감리 공사관계자 등이 참석해 안전하고 부실 없는 신축공사를 기원했다.

신청사는 2021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총사업비 289억원을 들여 본관 지상 4층, 지하 1층, 민원동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현 포항북부경찰서 청사는 1985년 준공돼 늘어난 직제와 인원을 수용하기에 한계가 있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주차공간도 턱없이 부족해 경찰관뿐만 아니라 방문하는 민원인과 사건관계자들도 큰 불편을 겪어 왔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이번 신청사 준공으로 이런 다양한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성호 서장은 “오늘 기공식은 포항 경찰 역사의 한 장면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경찰관 모두의 경찰서가 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마음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dr.kang@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