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답답한 일상에서의 탈출해보자'라는 의미를 담은 미로 탈출 프로그램 '미로탈출 넘버원', 5개 자치구 청소년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청소년참여부스 운영', 기획단이 직접 운영하는 '상상놀이터'(스트레스 팡팡상상낙서장바닥놀이) 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특설무대에서는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남들에게 풀어나가는 '청소년 강연 콘테스트', 10대들의 열정을 깨워줄 축하 공연으로 이짜나언짜나(멤버 이찬박원찬) 초청 공연 '상상 그루브', 무진대로의 이름을 딴 '무진대로 가요제' 등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더불어 효행선행면학예체능국제화봉사 등 8개 부문별 우수청소년 7명과 청소년대상 1명 등 광주청소년대상 시상식도 열린다.
올해 청소년대상 수상자인 광주세광학교 오지영 학생은 시각장애를 갖고 있지만,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재능과 능력을 개발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해왔다.
특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을 통해 장애인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학업도 충실히 하는 등 귀감이 되고 있다.
2019 광주청소년상상페스티벌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상상페스티벌 페이스북 또는 상상페스티벌 사무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행사 준비 및 추진을 위해 오는 19일 오전 8시부터 밤 11시까지 금남로 1가 전일빌딩 앞부터 금남로 3가 금남근린공원 앞까지는 교통이 통제되고 시내버스 노선은 우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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