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는 "최근 남북관계 개선으로 통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미래 통일 담론 주체가 될 대학생들의 통일 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학술적 논의의 장을 열고자 이번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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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미 교양교육연구소장은 "현재 통일 교육 관련 담론이 지나치게 남성 중심 거대 담론 위주로 진행돼 온 것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시대 상황에 맞는 새로운 비전의 통일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여성 특유의 창의성 등을 살리는 방향으로 교육 내용을 마련하고 통일교육 전문 여성 인력 양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wyo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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