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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전북도당, 진안군수 당선무효 겨냥 날 선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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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단체장·지방의원들 낙마 몇번째인가"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이항로 진안군수가 낙마하자 그가 소속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을 향해 날 선 비판을 했다.

연합뉴스

민주평화당 로고
[민주평화당 제공]



도당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북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는 민주당 인사들의 도덕적 결함으로 또다시 도민에게 상실감을 줬다"며 "민주당이 도민에게 준 것은 예산과 정책에서 소외시킨 일 외에 내세울 게 없다"고 비난했다.

그 사례로 안호영 국회의원 측근들의 상대 후보 매수사건, 여행사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 사건, 전주시의원의 뇌물수수, 군산시의원의 학력위조, 장영수 장수군수의 세금 낭비 등을 들었다.

도당은 "사건이 생길 때마다 민주당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민주당이 사과 한마디 한 적이 있는지 기억이 없고 시간만 지나 도민의 기억에서 사라지기만을 기다리는 게 전부"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즉각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앞으로 군수 보궐선거에서 후보 추천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해야 한다"며 "이것이 여당이 도민에게 속죄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유권자들에게 홍삼 선물을 나눠준 혐의로 기소된 이항로 군수는 17일 징역 10개월의 실형이 확정돼 군수직을 잃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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