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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현대차, 세계 정비사 기능 경진대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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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개국 66명의 본선 진출자 등 117명 참가

16~18일간 현대차 천안 글로벌러닝센터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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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현대차 천안글로벌러닝센터에서 ‘제13회 현대자동차 세계 정비사 기능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경진 대회에는 각국 및 지역 예선에서 최고의 정비기술을 인정받은 51개국 66명의 본선 진출자와 기술정보 교류를 위한 참관인 등 총 117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실기 평가(엔진, 전기, 섀시, 단품 부문) △필기 평가(정비기술 이론 부문) 등 총 5개 부문에 대한 고장 진단 및 정비 능력을 겨뤘으며, 종합 점수 기준 금·은·동상 수상자 및 각 종목별 성적 우수자 등 총 21명이 상금과 메달을 수여 받았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세계 최우수 정비사들이 자기 발전의 의지와 글로벌 서비스의 역사를 보여줄 수 있는 뜻 깊은 대회”라며 “고객 만족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세계 정비사들의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한국을 방문한 글로벌 정비 전문가들에게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현대모터스튜디오 방문과 서울 도심 투어 등의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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