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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청송사과 2년 연속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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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2일 잠실야구장서 사과 1만7천개 무료 제공

연합뉴스

2018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이 열린 잠실야구장에서 청송사과 홍보 행사 [청송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청송=연합뉴스) 김효중 기자 = 경북 청송사과가 2년 연속 프로야구 한국시리즈를 찾아간다.

청송군과 청송군의회는 22일 2019 한국시리즈 개막전이 열리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청송사과 홍보 행사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시리즈, 청송 황금사과 유혹'이란 주제로 사과 생산자 단체, 농협 등 사과 유통 관계자들과 함께 야구장 입장객과 서울 시민에게 청송사과 1만7천여개를 무료로 나눠준다.

군은 지난해에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이 열린 잠실야구장에서 입장객 등에게 사과 2만6천개를 무료로 나눠줬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한국시리즈 개막전에 맞춘 홍보 행사는 청송사과 구매 고객 다변화를 위한 것"이라며 "대형 스포츠 행사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판촉으로 청송사과 명성을 더욱 공고히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kimh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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