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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명상수련원에서 50대 사망 '미스터리'
"시신 매일 닦고 설탕물 먹여" 사망 신고 없이 한 달 방치
수련원 일부 관계자 "숨진 것이 아니라 깊은 명상에 빠진 것"
경찰 "숨진 지 45일 가량" "타살혐의 확인 못해"
원장 등 관계자 3명 구속영장 약독물 감정 의뢰
왕복 배편 끊고 왔는데 '주검'으로…
명상수련원에선 무슨 일이
[앵커]
제주의 한 명상수련원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망한 지 한 달이 넘어 발견된 것인데요. 시신 주변에선 흑설탕과 주사기가 발견됐습니다. 이 소식 오늘(18일) 첫 번째 이슈로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김영주 변호사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 지난 15일 오후 50대 남성 사망한 채 발견
· 사망 남성, 수련원 입소 3일 뒤부터 연락 끊겨
· 부인이 면회 신청했지만 '치료 방해' 이유로 거절
· 경찰 찾아가자 "영장 가져오라"며 수색 거부
· 명상수련원 인근에서 무언가 썩는 냄새 진동
· 명상수련원 측, 50대 남성 시신 한 달 넘게 숨겨
· '왜 시신에 설탕물을' 명상수련원 사망 미스터리
· 왕복 배편 끊고 왔는데 '시신으로' 발견
· 시신 주변서 흑설탕과 주사기 발견
· 숨진 50대 시신 매일 닦고 설탕물 먹여
· 경찰 "종교·주술적 행위 있었는 지 여부 확인 계획"
· 긴급체포 된 원장·관계자 "시신 매일 닦아"
· 원장 "그는 명상 빠져있다"며 경찰 접근 막아
· 경찰, 119 구급차 대기시킨 후 수련원 진입
· 경찰, 시신 방치 이유 모든 가능성 열고 수사
· 유기치사·사체은닉·사체은닉방조 등 혐의 6명 입건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4:25~15:50) / 진행 : 전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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