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를 운영하는 VCNC 박재욱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정부 정책 방향에 협력하고 택시업계와 가격 경쟁을 피하기 위해 요금을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타다' 베이직 기본요금은 다음 달 18일부터 기존 4천 원에서 4천800원으로 오르게 됩니다.
앞서 '타다' 측은 기존 산업과 갈등을 최소화하라는 정부와 택시업계 주장에 따라 기본형인 '베이직' 서비스의 증차를 연말까지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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