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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올림푸스한국, 미러리스 신제품 'OM-D E-M5 마크3' 11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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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경량으로 휴대 용이…'트루픽 VII' 엔진으로 화질 업그레이드

뉴스1

올림푸스 미러리스 카메라 'OM-D E-5 Mark III'(올림푸스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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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남도영 기자 = 올림푸스한국은 고성능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5 마크3'를 오는 11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바디 색상은 블랙, 실버 2종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이번 제품은 소형·경량 시스템으로 휴대성을 높인 게 특징으로, 올림푸스의 플래그십 카메라 'OM-D E-M1 마크2'와 동일한 '트루픽 VIII' 화상 처리 엔진을 탑재해 전작보다 화질과 해상도를 개선했다.

또 가로·세로 121개 측거점에 모두 대응하는 상면위상차 자동초점(AF) 센서와 1초당 최대 30프레임까지 고속 연사 촬영이 가능한 전자식 셔터를 탑재했다. 손떨림 보정 시스템도 자이로 센서가 상하, 좌우, 수평축회전, 수직축회전, 광축회전까지 5축 손떨림에 모두 반응한다.

이밖에 천체 촬영이나 차량의 불빛 등 장노출 사진을 간단하게 촬영할 수있는 'B모드'를 추가했고, 특별한 사진 연출이 가능한 '아트필터'와 4K 화질의 영상 촬영 기능 등을 탑재했다.

이쿠타 시노부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장은 "OM-D E-M5 시리즈는 뛰어난 성능과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지속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라인업"이라며 "소형·경량의 신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든 소중한 추억을 놓치지 않고 사진과 영상으로 남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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