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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전정금 화백, 송파구민회관서 '밀양8경을 노래하다'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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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루 야경, 시래호박소, 만어사 운해, 월연정, 표충사 등 밀양의 아름다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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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석 전정금 화백의 개인전 포스터. /제공=창석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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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한국화·문인화·채색화·민화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중견작가 창석 전정금 화백의 제17회 개인전 ‘밀양8경을 노래하다’가 오는 20~26일 서울 송파구민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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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석 전정금 화백의 ‘밀양 영남루 야경’/제공=창석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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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는 예향의 도시 밀양 8경을 주제로 영남루 야경을 비롯해 시래호박소, 만어사 운해, 월연정, 표충사, 재약산 억새풀, 종남산 진달래, 부북 위양못 등 유서 깊은 밀양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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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석 전정금 화백의 ‘밀양 위양의 봄’/제공=창석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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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화백은 대담하면서도 절재된 운필, 적절한 선과 여백, 맑은 영혼의 호흡을 담아내는 혼신을 다하는 창의 정신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진솔한 예술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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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석 전정금 화백의 ‘밀양 월연정’/제공=창석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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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을 여는 산수화의 명장 전 화백은 늦가을 시작되는 즈음에 밀양에 가면 행복이 흐른다고 말한다.

충절의 고장, 독립운동가가 많은 밀양, 한 폭의 동양화처럼 아름다운 고장 밀양을 그대로 화선지, 먹, 채색으로 표현해 서울 시민에게 소개한다.

전 화백은 개인전 17회,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수료, 산수화 명장(제12-3호)환경부장관 문체부 장관상 수상, 한국미협 이사역임 한국문화아카데미 교수, 한국예술문화원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 전시와 관련해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8경을 감상하는 서울 사만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미술에 대한 이해와 안목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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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석 전정금 화백의 ‘밀양 재약산 억새풀’/제공=창석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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