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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영동소식]영동교육지원청, 민원 담당자 친절교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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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성경제)은 18일 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학교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영동교육지원청 소속 각급 학교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교육 공무직원과 행정실 주무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설지원 강사를 초빙해 ‘목소리가 아닌 친절도를 높여라’란 주제로 강연을 들었다.

교육에 참여한 주무관들은 교육을 통해 친절의 중요성과 그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할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 더욱 친절한 태도로 업무에 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 집 고쳐주기 봉사

한국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지사장 염종각)는 18일 행복 충전 활동의 하나로 홀로 사는 노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영동군 용산면에서 진행했다.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와 비영리재단인 다솜둥지복지재단이 함께 저소득층,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농어촌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진행한 집 고쳐주기 대상 가구는 주거공간 역할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낡은 주택에서 생활하는 가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봉사활동으로 주거환경을 말끔하게 개선해 쾌적한 보금자리로 재탄생 했다.

염종각 지사장은 농어촌지역의 주거환경은 도시보다 매우 열악하고, 고령 홀몸노인은 개인적으로 집을 수리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앞으로도 농어촌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행복 충전 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sk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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