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범죄 피해자들은 경찰로부터의 보호를 기대하지, 경찰이 범죄자일 거라고는 누구도 쉽게 상상하지 못한다. A경사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엄정한 처벌을 바란다'고 밝혔다.
또 '뿐만 아니라 경찰의 성인지감수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되어야 한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경찰에 대한 신뢰가 한층 깎여나간 것이 사실이나, 그간에도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들에게 경찰이 부적절하게 대처해왔다는 증언은 끊이지 않았다. 앞으로 경찰은 성평등 교육 확대, 내부 문화 점검, 성폭력,가정폭력 대처 매뉴얼 개선 등을 통해 피해자와 약자에게 든든한 경찰로 환골탈태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쿠키뉴스 이영수 juny@kukinews.com
저작권자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