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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벌새' BFI런던영화제 특별상 '28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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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벌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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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영화 ‘벌새’가 트로피를 추가했다.

‘벌새’(감독 김보라)는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제63회 BFI런던영화제에서 데뷔작 경쟁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며 28관왕을 차지했다. 심사위원들은 “‘벌새’는 놀랄 만큼 인간관계의 모호함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라며 “감정은 언제나 시간에 따라 모순되고 변한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관계에 질문을 던지는, 인간 존재를 향한 굉장히 심오한 통찰력을 가진 작품”이라고 평했다. 또한 ‘벌새’에 주연한 박지후는 내달 열리는 제13회 아시아태평양스크린어워드에서 여우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BFI런던영화제 트로티를 추가하며 28관왕을 달성한 ‘벌새’는 국내에서 13만 관객 돌파를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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