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뢰 한올명옥 영대점 대표가 18일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와 '좋은이웃가게' 현판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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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는 한올면옥 영대점과 카페하누를 ‘좋은이웃가게’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앞으로 두 매장은 굿네이버스가 진행하는 좋은 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하고, 매장 수익금 일부를 해외아동 1대1 결연에 후원한다.
좋은이웃가게는 매장 수익금 일부를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기부하거나 정기 후원에 동참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지역 소상공인은 물론 병원, 학원, 식당 등 다양한 업종이 참여할 수 있다. 현재 대구경북에 지정된 매장은 총 109곳이다.
선뢰 한올면옥 영대점 대표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영희 카페하누 대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류종택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장은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준 두 가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좋은이웃가게에 참여하는 매장이 많아질 수 있도록 캠페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현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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