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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진주문화연구소 '진주문화를 찾아서' 19, 20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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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진주문화를 찾아서 19호, 20호.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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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문화연구소는 18일 '진주문화를 찾아서' 19호, 20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19호는 호주 선교사가 진주에 남긴 발자취를 더듬은 ‘호주 선교사 커를과 그의 동료들'이며, 20호는 800년 세월의 촉석루 모습을 세심히 살펴 볼수 있는 ‘진주성 촉석루'이다.

‘진주문화를 찾아서'는 지난 20년간 남성문화재단(이사장 김장하)의 후원을 받아 제작되고 있다.

진주문화연구소는 이번 19, 20호 발간을 기념해 오는 22일 오후 6시30분 진주교회 비전관에서 호주 선교사들이 진주의 역사 흐름에 어떤 역할을 했으며, 어떤 영향을 받아 어떤 결과가 나타나게 됐는지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11월7일 오후 6시30분 LH 토지주택박물관 3층 세미나실에서 '진주성 촉석루'에 관해 저자와 관객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김중섭 진주문화연구소 이사장은 "이번 책 발간은 진주 문화와 역사에 대한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자존감을 드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진주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진주문화의 제 모습을 아름답게 가꾸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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