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숏패딩 할인전…최대 50% 할인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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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예슬 기자 = 올 겨울은 롱패딩 대신 활동성 높고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숏다운이 유행할 전망이다. 숏패딩은 길이감과 가성비를 강조했던 롱패딩과 달리, 다양한 컬러와 기능성, 가벼운 무게감을 강조하고 있다.
18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2017년 획일화된 디자인과 소재, 가성비를 앞세운 '롱패딩 열풍'이 불었다면 지난해와 올해는 활동성이 높은 숏다운이 주목받고 있다. 숏다운은 다양한 컬러, 기능성을 강화한 충전재, 탈부착이 가능한 안감으로 무게를 줄인 경량감이 특징이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2019년 아웃도어 다운 브랜드들은 시장에 다양한 신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네파는 스테디셀러 포트테 다운에 컬러 선택폭을 넓힌 '포트레 레트로 다운'을 출시했다. 노스페이스의 숏다운 대표 상품인 '눕시 다운 재킷'이 대표적 예다.
지난해보다 이른 시기에 날이 쌀쌀해지자 롯데는 '올 겨울은 더 짧게'라는 행사명으로 숏다운 페스티벌을 펼치기로 했다. 가격 할인,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아이더의 '판다온 다운 자켓'과 밀레의 '포몰레 다운'을 정상가 대비 50% 할인된 20만9000원, 17만8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블랙야크의 '야크 푸퍼 다운'은 30% 저렴한 23만원이다.
18~20일 노스페이스와 네파, 아이더 등 숏다운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12개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일정 금액 이상 상품을 구매하면 금액대별(30/60/100만원) 상품권(3만원/6만원/10만원)을 증정한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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