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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아산시, 부서별 자매결연마을 수시 봉사로 주민과 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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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산시 홍보담당관 직원들이 17일 백암2리 자매결연마을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하고 있다. /제공=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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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시청 1부서 1자매결연마을 사업을 추진하며 수시로 주민들과 교감을 나누고 있는 가운데 공무원들이 수확철을 맞은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18일 아산시에 따르면 염치읍 백암2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시 홍보담당관은 매년 마을 환경정화 활동 및 농번기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하는 등 활발히 소통해 나가고 있다. 17일 직원들이 백암2리를 방문해 마을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 10여명은 도로변 쓰레기를 줍고 농사 후 방치된 폐비닐 및 빈병을 수거하는 등 마을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문영 홍보담당관은 “쾌적한 마을 환경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마을 주민들을 만나 일손을 보탤 수 있는 일을 찾아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날 시 안전총괄과 직원들은 자매결연마을 인주면 공세1리를 찾아 마을 환경 정비 대청소를 실시했다.

마을안길과 인가 주변, 관광지 일대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 수거로 환경정화를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드는데 일조했다.

권광주 공세1리장은 “마을 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춘근 안전총괄 과장은 “작은 일이지만 직원들의 참여로 깨끗해진 마을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마을과 함께 활발한 교류활동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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