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24일부터 대청호반 국화전시회

6개 전시관서 3종 5만여점 전시

대청호반 국화전시회를 앞두고 준비가 한창이다.(대전 동구 제공) © 뉴스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오는 24일부터 11월 8일까지 대청호자연생태관과 자연수변공원 일원에서 대청호반 국화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대청호자연생태관 앞 전시관과 야외음악당을 비롯한 전시관 6곳에서 3종 5만여 점의 국화를 선보인다.

대청호자연생태관 내 전시관에서는 고간작, 목부작, 석부작 등 국화 동호회 분재 작품과 다륜대작, 입국, 현애작, 네모기둥 등 다양한 국화 작품을 전시한다.

야외 음악당과 대청호자연수변공원에서도 한빛탑, 식장산, 바이올린, 별 등을 형상화한 국화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다.

대청호자연생태관 이벤트홀에서는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 국화차 시음, 식용국화꽃 따기 체험, 동물토피어리 만들기, 천연비누, 천연염색, 목공 체험을 할 수 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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