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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창원시, '창원형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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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의 가치를 실현하는 활력있는 창원 구현

창원/아시아투데이 박현섭 기자 = 경남 창원시가 17일 창원형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고령친화 정책자문단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18일 창원시에 따르면 지난 6월 25일 위촉된 자문단 위원은 제1차 회의 이후 고령친화도시 연구 정책자료의 객관성과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현재 창원시정연구원이 연구 중인 창원형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가이드 라인 등 정책자문과 추진과정 문제점에 대한 의견제시로 세부 실행계획 수립에 따른 전략과제를 검토해 왔다.

보고회에서 ‘노년의 가치를 실현하는 활력있는 창원 구현’이라는 정책비전을 마련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환경 조성 △이해하고 존중하는 세대통합 실현 △건강하고 여유있는 노후지원의 정책목표 아래 8개 영역으로 작성된 실행계획에 따른 창원시정연구원 ‘이영’ 연구위원의 중간보고 및 자문단의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전문가 의견 조사 및 시행가능성 여부를 위한 창원시 관련 부서의견을 수렴해 올 연말에 ‘창원형 고령친화도시 조성 세부실행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정책자문단 및 시민의견 수렴을 위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 후 내년 상반기에 WHO(세계보건기구)에 가입하고 인증 획득 가입 선포식 개최와 조례 제정 등 창원형 고령친화도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허만영 제1부시장은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살기좋은 도시가 ‘고령친화도시’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며 “고령의 어르신들이 활력있고 건강하게 사회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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