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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중소기업·스타트업, 투자 네크워킹·해외판로 개척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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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WTA, 21~22일 ‘WTA 대전하이테크페어’ 개최

이데일리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전시는 세계과학도시연합(WTA)과 공동으로 21~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16회 세계과학도시연합(WTA) 대전하이테크페어’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과 도시의 미래’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전하이테크페어는 기술전시회, 수출상담회, 해외진출 자문상담회, 투자상담회 등으로 진행된다.

또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투자회사인 개러지 테크 벤처스(Garage Tech Ventures)의 공동 창립자 빌 라이처트(Bill Reichert)와 퓨처로봇 송세경 대표, 도룡벤처포럼 김채광 회장 등이 특별강연에 나선다.

이어 22일에는 대한민국 첫 메이저리거이자 최근 스타트업 벤처투자 파트너로 활약 중인 전 야구선수 박찬호가 ‘아웃을 두려워하지 않는 스타트업의 도전’을 주제로 대전지역 스타트업 기업의 도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강연한다.

대전권 대학연합 산학협력 협의체가 공동 주관하고, 대전권 9개 대학(건양대, 대전대, 대전보건대, 배재대, 우송대, 우송정보대학, 충남대, 한남대, 한밭대)의 가족 회사들이 40개사, 68개 부스 규모로 전시회에 참가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행사가 대전의 유망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이 주인이 되는 행사로 기획돼 국내외 투자자와의 네트워킹, 해외 판로 개척 등 해외 진출 가능성을 타진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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