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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올 가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서 트레킹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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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신석우 기자

노컷뉴스

(사진=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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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가을 트레킹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방문자센터에서 시작하는 ‘수목원 완전 정복’ 코스는 수목원 주제 전시원과 백두산 호랑이를 보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숲길로 식물분류원과 무지개정원, 약용식물원과 돌틈정원, 에코로드 전망대, 거울 연못 등을 거닐 수 있는 왕복 3시간(12km)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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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목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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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센터에서 단풍식물원까지 트램을 이용해 이동한 뒤 만병초원과 암석원, 금강송 숲길과 호랑이 숲 등 2시간(6.35km)이 소요되는 ‘백두대간 금강송 트레킹’ 코스도 인기가 높다. 특히 이 구간은 전문가의 재미있는 설명까지 들을 수 있어 더욱 알차다.

해발 1000m 이상 구름 속을 거닐고 싶다면 춘양 십승지 둘레길(30시간, 56km)과 백두대간 마루금 코스에 도전해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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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측은 “청명한 하늘과 신선한 바람, 알록달록한 단풍을 마음껏 즐기고 싶은 분들은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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