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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전북도, 61개 지점 도로교통 인프라 개선…52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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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라북도청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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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전북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 사업’으로 국비 52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방도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사고 잦은 곳 개선, 회전교차로 설치,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등 5개 부문으로 추진된다.

도는 교통사고 잦은 22곳과 회전교차로 11곳, 어린이 보호구역 23곳 등 61개 지점의 교통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중앙분리대나 노면표시, 과속방지턱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노후 도로는 정비할 예정이다.

이용민 전북도 건설교통국장은 “도로교통 안전 인프라를 확충해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jm192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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