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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9시19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한 분체도장업체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공단소방서 제공)2019.10.18/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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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17일 오후 9시19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한 분체도장업체 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일부 15㎡를 태우고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400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근로자가 작업 후 기계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진화됐다.
소방은 기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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