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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한전 수출보증브랜드 인증기업'에 금융·컨설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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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신한은행 협약

뉴스1

한전 나주 본사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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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신한은행과 '한전 수출보증브랜드 인증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수출금융 이용에 중소기업이 보다 쉽고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전 수출보증브랜드 인증기업을 대상으로 수출금융우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출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수출대금 조기 현금화를 위해 수출신용보증(매입) 상품을 이용할 경우 '무역보험공사 보증료' 등을 할인해주고, 중소기업이 안심하고 수출할 수 있도록 연간 2만달러 내에서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을 보장해주는 수출안전망 보험 가입과 환율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한전과 신한은행은 수출정보 제공, 금융상담, 수출아카데미 교육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등 각종 수출컨설팅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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