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 해제' 공시 관련이다. 부과 벌점은 4.0점이나 공시위반제재금 1600만원을 대체 부과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더블유에프엠(WFM)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한다고 17일 공시했다.
사유는 신규시설투자금액에 대한 공시에서 100분의 50 이상 변경한 것이다. 부과 벌점은 5.5점이다. 현재 매매거래정지 중이어서 부과 벌점 5.0점 이상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에 따른 별도의 매매거래정지는 없다.
WFM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가족 펀드' 의혹에 연루된 업체다.
-이에스에이는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조회공시 요구에 "최대주주 지분 매각 검토는 사실이지만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17일 답변했다.
-머큐리는 대표이사가 임채병씨에서 황하영씨로 바뀌었다고 17일 공시했다.
임 전 대표의 사임에 따른 것이다. 신임 대표는 위지트 부사장, 빅스턴 대표이사, 핌스 이사 등을 거쳤다.
아울러 머큐리는 홍성수씨가 사외이사에서 중도퇴임해 김지환씨를 새롭게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삼성제약은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한 조회공시 요구에 "확정된 공시규정상 중요한 공시사항이 없다"고 17일 답변했다.
삼성제약헬스케어 흡수합병 등 사안에 대해선 지난 9월 이미 공시했다. 향후 이사회 결의 등 절차가 남았다.
-컨버즈는 운영자금 55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보통주 1091만877주에 대해 제3자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확보된 자금은 감사와 관련한 제반 비용, 차입금 상환 등에 쓸 계획이다.
-엔케이물산은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한 조회공시 요구에 "자금조달, 타법인 출자 등을 검토 중이나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17일 재답변했다.
최대주주 지분 매각, 단일판매계약 및 공급계약, 업양수도 또는 합병 등 사안도 검토 중이나 확정된 바가 없다고 답변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7일 씨티젠, 피델릭스에 대해 현저한 시황 변동과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18일 오후 6시다.
-코오롱글로벌은 대구 칠성24지구 공사를 1644억원에 수주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최근 매출액 대비 4.89%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계약에 따라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2가 403-15번지 일원에 대해 공사를 진행한다.
-한라는 에스디파트너스에 대해 700억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자기자본 대비 26.35% 규모다.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 C6-1BL 신축사업 PF대출 관련이다.
-일성신약은 자사주 19만주를 159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유통주식수 확대를 통한 시장안정화를 이유로 들었다.
-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이 지난 9월 24억86만달러(약 2조8498억원)의 수주 실적을 거뒀다고 17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29.33% 감소한 규모다.
-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 현대중공업이 지난 9월 44억1600만달러(약 5조2418억원)의 수주 실적을 거뒀다고 17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32.87% 감소했다.
-한국금융지주는 자회사 한국카카오은행이 운영자금 5000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보통주 1억주에 대해 주주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유틸렉스가 HAR-NDS 유래 줄기세포, 그 분리방법 및 용도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유틸렉스는 "해당 발명은 골수, 말초혈액 및 탯줄혈액(제데혈)로부터 NDSCs 및 조혈줄기세포를 대체 공급원으로서 HAR-NDS 로부터 분리할수 있어 뇌질환, 신경질환, 만성감염질환, 암, 자가면역질환, 장기 재생치료 및 각종 난치성 질환 치료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기술의 사업화와 글로벌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한 기술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9월 15억7900만달러의 수주 실적을 거뒀다고 17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13.53% 감소했다.
-아이즈비전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이통형 대표이사에서 김상우 대표이사로 변경됐다고 17일 공시했다.
회사는 또 서울특별시 동작구 여의대방로62길 1로 본점 소재지를 변경했다.
한정수 기자 jeongsu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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