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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좋은 마가목이 대표 특산물로 자리 잡은 울릉도의 울릉군 산림조합이 농정 틀 전환을 위한 국민 제안 한마당 '농정을틀자' 공모전을 추천했다.
이번 '농정을틀자' 공모전은 '내 삶에 농어촌은?', '이렇게 하면 농어촌 망한다'라는 주제로 10월 2일(수)부터 28(월)까지 진행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두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에 당선된 본선 진출자는 11월 1일(금)에 발표될 예정이며, 본선 및 시상은 11월 9일(토)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시상이 있을 예정이며 대상을 수상한 사람에게는 시상금 200만 원이 지급된다.
응모분야는 제한이 없으며 연설, 춤, 노래, 악기 연주 등 자신 있는 분야를 골라 주제에 맞게 표현한 뒤, 네이버 폼을 통해 개인정보이용동의서 및 동영상 혹은 사진 파일로 접수하면 된다.
울릉도 산림조합 관계자는 "'농정을틀자' 공모전은 농어촌의 개선점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자신의 생각과 끼를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관련 유의사항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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