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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두산퓨얼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연료전지 시장 확대전망-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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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조준영 기자] NH투자증권이 18일 두산퓨얼셀에 대해 정부가 연초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상 발전용 연료전지 설치목표에 따라 한국의 발전용 연료전지 사장확대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300원을 제시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퓨얼셀은 두산의 연료전지 사업부 익산공장을 인적분할해 출범했다"며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 확대에 따라 2018년 이후 1조원 이상의 수주유지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부생수소 등 연료전지 발전원 다양화와 연료전지 주요부품인 개질기(LNG를 수소로 전환) 활용한 수소충전소 인프라 확충 등 사업포트폴리오 확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조준영 기자 ch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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