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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름 몰려오는 대관령 |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18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아침 최저기온은 평창 7도, 홍천 7.6도, 철원 7.7도, 춘천 9.2도, 대관령 10.6도, 강릉 13.5도 등을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내륙 17∼21도, 산지 13∼14도, 동해안 18∼20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영동에는 내일 오전까지 5∼20㎜의 비가 내리겠다.
강원기상청은 "모레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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