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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롯데백화점이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숏다운 페스티벌'을 전개한다.
직장에서 정장 차림의 과거와는 달리 티셔츠나 면바지에 캐주얼화를 매칭하는 비즈니스 캐주얼 복장이 대중화되며 모직이나 캐시미어로 제작된 코트를 입고 출퇴근 하는 이른바 '코트부대'가 사라지고, '숏다운'이 주목 받고 있다.
2018년 겨울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고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숏다운'은 전체적인 길이감과 가성비를 강조했던 전년과 달리 다양한 컬러와 기능성을 강화한 충전재, 탈부착이 가능한 안감으로 무게를 줄인 경량 패딩이 특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전년 동기간 대비 쌀쌀해진 날씨가 보다 빨리 찾아오자 이에 맞추어 18일부터 '올 겨울은 더 짧게'라는 행사명으로 숏다운 페스티벌을 전개하며, 단독 상품과 함께 가격 할인,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단독 상품으로는 아이더의 '판다온 다운 자켓'과 밀레의 '포몰레 다운'을 정상가 대비 50% 할인된 가격인 20만9000원과 17만8000원에 판매하며, 블랙야크의 '야크 푸퍼 다운'을 정상가 대비 30% 할인된 가격인 23만원에 판매한다.
또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노스페이스와 네파, 아이더 등 숏다운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12개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일정 금액 이상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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