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47개 이사국으로 구성
아시아서 한국· 일본·인도네시아·마셜제도 새로 선출
우리나라는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 총회장에서 치러진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선거에서 2020∼2022년 임기의 이사국에 당선됐다. 사진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하는 모습./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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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우리나라가 3년 임기의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에 당선됐다.
우리나라는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 총회장에서 치러진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선거에서 2020∼2022년 임기의 이사국에 당선됐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2006∼2008년, 2008∼2011년, 2013~2015년, 2016~2018년에 이어 5번째로 이사국을 맡게 됐다.
유엔 인권이사회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 기구였던 인권위원회를 개편해 2006년 설립됐다.
아시아·아프리카·동유럽·서유럽·남미 등 지역별로 총 47개 국가가 이사국을 맡고 있으며, 아시아그룹에서는 우리나라와 일본·인도네시아·마셜제도 등 4개국이 새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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