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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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상장회사와 관련된 법제 정비를 논하는 국회 토론회가 18일 열린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국회의원 제3세미나실에서 국회입법조사처, 한국상사법학회와 함께 '상장회사법제 구축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상장회사를 둘러싼 경제 환경 변화에 따라 실효성 있는 법제 정비를 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진다.
구체적으로 △상장회사법 제정에 관한 구상 △국내 경제법령상 상장회사 특례 규정의 정합성과 정비 방안 △상장회사 정기주주총회 5월 개최에 대한 이론적 검토 △개정 외부감사법의 평가와 과제 등 4가지 주제로 발표가 이뤄진다.
김 의원은 "현재 국내 상장회사는 코스피 789개사와 코스닥 1369개사, 코넥스 150개사 등 총 2308개로 전체 주식회사의 0.3% 정도에 불과하지만 GDP(국내총생산)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국가 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상장회사를 둘러싼 경제환경은 빠르게 변화하는데 상장회사 관련 법제의 정비는 뒤따르지 못하고 있어 상장회사와 관련된 정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국회 토론회]
*상장회사법제 구축 정책세미나
-13:30 의원회관 신관 제3세미나실
-김병욱 의원실, 윤상직 의원실, 국회입법조사처, 한국상사법학회
*청소년 진로문제, 해법은~?
-14:00 의원회관 신관 제1세미나실
-김선동 의원실, 이후삼 의원실, (사)빅드림
백지수 기자 100js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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