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이 확보한 한국당의 내부 공문을 보면 전국 당협위원장과 소속 의원들에게 내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 국민보고대회에 현역 의원인 당협위원장은 400명, 의원이 아닌 당협위원장은 300명씩 참석하도록 협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집회 이후에는 구체적인 참석 인원과 함께 참석자들이 집회에 왔다는 단체 인증 사진도 첨부해 제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선관위 측은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선거일 90일 전부터 선거일까지는 당원 집회에 제한이 있지만, 그 이전에는 제한 없이 집회를 열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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