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를 선보인다. 경기 여주시 첫 푸르지오 브랜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 단지는 여주 교동 115-9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총 551가구다. 타입별로는 △84㎡A 314가구 △84㎡B 157가구 △84㎡C 80가구이며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900만원 중반대다. 2016년에 개통한 경강선 여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판교 및 서울 강남까지 출퇴근이 가능하다. 대우건설은 자체 개발한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5ZCS(Five Zones Clean Air System·그림)’이 단지에 적용된다. 5ZCS는 푸르지오 단지를 5개의 존(지역)으로 구분하여 존별로 미세먼지의 오염도에 대한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단지 입구, 지하주차장, 동 출입구, 엘리베이터, 세대내부로 존을 구성하여 고객의 동선 전체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푸르지오만의 특화된 설계가 반영된 히든키친(일부 유상옵션), 침실3-팬트리 통합형(일부 유상옵션) 및 클린존(유상옵션) 등 기존 아파트와 차별화된 평면을 도입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여주시에서 처음 공급하는 푸르지오 단지인 만큼 상품 및 특화설계에 많은 공을 들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여주시 교동 90-8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인천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견본주택 문 열어
SK건설은 18일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도시개발구역에 들어서는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조감도)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아파트 9개동과 오피스텔 1개동 및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75~84㎡ 총 1789가구 규모로 모든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 물량으로만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 391실 △32㎡ 138실 등 총 529실 규모다. 총 계약면적이 2만㎡가 넘는 대규모 상업시설인 ‘리더스 에비뉴 Ⅱ’도 함께 분양에 들어간다. 루원시티는 청라지구와 가정지구를 연결하는 수도권 서북부 관문에 위치한 데다 검단신도시와도 인접해 있는 등 최근 주택시장에서 강조되는 입지적 특장점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는 SK건설의 미세먼지 차단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내 상업시설인 리더스 에비뉴 Ⅱ는 주거시설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바로 이동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서구 경서동 956-9에 있다.
‘더 플래티넘’ 론칭 1주년 기념 고객 유치 이벤트
쌍용건설이 주택 통합 브랜드 ‘더 플래티넘’ 론칭 1주년을 맞아 공식 홈페이지 회원과 잠재 고객 유치를 위한 이벤트(포스터)를 실시한다. 우선 31일까지 ‘홈페이지 로그인 및 신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에 1년 이상 로그인 기록이 없는 휴면 회원 중 정보를 갱신한 고객, 신규 가입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3만원권(30명), 4400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 쿠폰(540명)을 지급한다. 11월 분양을 앞둔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및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의 ‘관심고객등록 이벤트’도 선보인다. 응모방법은 더 플래티넘 홈페이지에 접속 후 관심고객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모바일 제과 교환권, 모바일 커피 쿠폰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는 부산에서 처음으로 주택 통합 브랜드를 적용한 단지로 지하 4층~지상 20층 2개 동에 171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482-2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2층 10개동 규모로 총 93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울산 문수로 동문굿모닝힐’ 166가구·오피스텔 17실
동문건설은 울산 남구 신정동 1165-3번지 일대에서 ‘울산 문수로 동문굿모닝힐’(투시도)을 11월 분양한다. 지상 최고 34층 높이로, 아파트 전용면적 74㎡ 56가구, 84㎡ 110가구 등 총 166가구와 1인 가구는 물론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오피스텔 전용면적 24~62㎡ 17실로 구성된다. 옥동과 신정동 일부가 포함된 옥동생활권은 울산의 기반시설이 집중돼 있어 ‘울산의 강남’으로 통한다. 특히 봉월사거리에 들어서는 울산 문수로 동문굿모닝힐은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주거 3박자를 고루 갖춘 곳으로 평가받는다. 트램 추진으로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울산시는 1조3316억원을 들여 4개 노선에 총 연장 48.25㎞의 트램을 건설할 계획이다. 울산 문수로 동문굿모닝힐은 단지 설계도 남향 위주 동(棟) 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 평면은 판상형 4베이(전면에 거실과 방 3개소 배치) 위주로 설계했다. 견본주택은 남구 달동 1251-4(목화예식장 사거리) 일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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