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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100년 기업답게… 지점·공장마다 지역사회 봉사 앞장 [사회공헌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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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세계일보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7월 창원시에서 열린 국민안전캠페인에 참석해 심폐소생술 체험을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는 2024년 100주년을 맞는다. 100년을 넘어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기업으로서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의 행복한 삶을 위한 동반자가 되겠다는 목표다. 하이트진로는 ‘쉬운 것부터, 꾸준하게’를 모토로 임직원들과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은 매달 전국의 지점 및 공장, 본사 임직원들이 해당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선다. 또 설, 추석 등 명절 등이 다가오면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즐거운 자리를 만든다. 설 명절을 앞둔 올해 1월에도 14개 기관에 4000인분의 떡국용 떡을 전달했다.

하이트진로는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도 적극적이다.

청년·예비창업자(국내 거주 외국인 포함)를 대상으로 외식업·식품산업 관련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청년창업리그’가 대표적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청년창업리그’는 청년들의 도전 의식을 높이고 청년 창업을 육성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하이트진로는 소방공무원 지원에도 팔을 걷어붙였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8월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과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소방공무원과 가족들의 처우 개선, 대국민 안전캠페인 등 소방 지원 사업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소방가족 지원사업은 소방관 자녀들이 사회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장학금 지원, 힐링캠프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최고 권위의 메이저 골프대회로 자리 잡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과 연계해 2008년부터 11년째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열린 ‘제20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선수들의 상금 일부와 하이트진로 기부금을 모아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성 향상을 위한 이동차량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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