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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현대건설, 11월 서울·대구서 분양 흥행몰이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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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창경궁’ / 종로구에 3년 만에 새 아파트 공급 / 63~84㎡ 중소형 159가구 일반분양 / ‘힐스테이트 대구역’ / 구도심에 49층 높이 랜드마크 단지 / 오피스텔 1개동·아파트 5개동 규모

세계일보

현대건설이 다음달 서울과 대구의 핵심 입지에서 새 아파트를 선보이며 흥행 몰이에 나선다.

17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오는 11월 서울시 종로구 충신동 60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창경궁’(투시도)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15층, 1개 동, 총 181세대다. 이 가운데 일반에게는 159세대가 공급되며, 분양 면적은 △63㎡ 15세대 △76㎡ 41세대 △84㎡ 103세대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됐다.

힐스테이트 창경궁은 도심 인프라와 교통 중심지, 명문 교육환경, 희소성 높은 궁세권 아파트, 여기에 힐스테이트라는 브랜드 가치로 종로구 주거문화 품격을 높이는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과 동대문역, 4호선 동대문역 및 혜화역 등 지하철역과 가깝다. 또한 율곡로와 종로, 장충단로 등을 이용하기 좋은 위치다. 단지 인근으로 지나는 시내버스 노선을 이용 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힐스테이트 창경궁은 2016년 이후 3년 만에 종로구에서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 2016년 공급된 아파트는 종로구 무악동에서 공급된 경희궁 롯데캐슬(일반분양 116세대)이다.

힐스테이트 창경궁은 도보 통학이 가능한 초등학교가 인근에 있는 것은 물론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등이 많다. 실제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약 300m)에 효제초등학교가 있다. 인근으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중학교(사대부여중)는 물론 서울과학고등학교, 경동고등학교, 중앙고등학교 등의 명문 중·고등학교가 위치했다. 이밖에도 홍익대 대학로 캠퍼스, 서울대 연건캠퍼스, 성균관대,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 고려대 등 명문 대학교 등도 인접해 있다. 견본주택은 종로구 보령약국 인근 한일빌딩 3층(종로구 종로 199)에 마련되며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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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달 대구에서는 중구 태평로 2가 7-1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대구역’(조감도)이 선을 보인다. 지하 4층~지상 49층, 오피스텔 1개동과 아파트 5개동, 총 6개동 규모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대구의 구도심이자 중심인 대구역 인근에서 대구역과 가장 가까운 맨 앞자리에 위치한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된다.

대구 중구에서 가장 높은 49층의 최고층 단지로 조성돼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대구 중심에 들어서는 만큼 교통·생활 인프라를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완성된 입지환경과 높은 브랜드 가치로 대구를 대표하는 주거단지가 될 것으로 분양 전부터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홍보관은 대구시 중구 국채보상로 151길 105(신천교 앞)에 위치해 운영 중이다.

나기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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