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태풍 미탁 피해 강릉시 3개면 특별재난지역 선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태풍 미탁으로 인해 피해를 본 강릉시 강동면, 옥계면, 사천면 3개면에 대해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뉴스핌

태풍 ‘미탁’ 영향으로 강릉시 경호수가 범람해 경포상가 침수됐다.[사진=강원도소방본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7일 강릉시에 따르면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 현지조사 결과 태풍 미탁에 따른 총 피해액이 62억 1000만원으로 집계됐다. 공공시설 48억4000만원, 사유시설 13억 7000만원 가량의 피해를 입었다.

강릉시는 피해주민들의 신속한 생활안정을 위해 국비지원을 받기전에 예비비 22억원을 우선 긴급 투입해 재난지원금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달 말 중앙 복구계획이 완료되면 본격적인 항구 복구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grsoon815@newspim.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