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테러범 꼼짝마!…포항특정경비사령부 민관군 대테러훈련

17일 경북 포항시 북구 포항역에서 열린 민관군 합동 대테러 훈련에서 포항북부경찰서 기동타격대가 역 광장에서 발견된 폭발물 주변에 안전망을 설치하고 있다,. 2019.10.1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7일 경북 포항시 북구 포항역에서 열린 민관군 합동 대테러 훈련에서 포항북부소방서 119대원들이 화재발생에 대비해 출동하고 있다. 2019.10.1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7일 경북 포항시 북구 포항역에서 열린 민관군 합동 대테러 훈련에서 해병대 1사단 화생방 요원들이 폭발물 현장에서 생화학 물질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2019.10.1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7일 경북 포항시 북구 포항역에서 열린 민관군 합동 대테러 훈련에서 해병대 1사단 폭발물 처리반이 역 광장에 있는 폭발물을 안전한 장소로 이동 시키고 있다. 2019.10.1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7일 경북 포항시 북구 포항역에서 열린 민관군 합동 대테러 훈련에서 해병대 1사단 폭발물 처리 로봇이 출동하고 있다.2019.10,1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7일 경북 포항시 북구 포항역에서 열린 민관군 합동 대테러 훈련에서 해병대 1사단 헌병 특경대가 테러범과 교전을 준비하고 있다. 2019.10.1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7일 경북 포항시 북구 포항역에서 열린 민관군 합동 대테러 훈련에서 해병대 1사단 헌병 특경대가 테러범을 진압을 위해 역 대합실로 진입하고 있다. 2019.10.1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7일 경북 포항시 북구 포항역에서 열린 민관군 합동 대테러 훈련에서 테러범을 발견한 해병대 1사단 헌병 특경대가 진압작전에 투입되고 있다. 2019.10.1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7일 경북 포항시 북구 포항역에서 열린 민관군 합동 대테러 훈련에서 해병대 1사단 헌병 특공대가 테러범 진압 훈련을 하고 있다. 2019.10.1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7일 경북 포항시 북구 포항역에서 열린 민관군 합동 대테러 훈련에서 해병대 1사단 헌병 특경대가 테러범을 제압한 후 압송하고 있다. 2019.10.1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7일 경북 포항시 북구 포항역에서 열린 민관군 합동 대테러 훈련에서 해병대 1사단 헌병 특경대가 테러범을 제압한 후 압송하고 있다. 2019.10.1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7일 경북 포항시 북구 포항역에서 열린 민관군 합동 대테러 훈련에서 해병대 1사단 헌병 특경대가 테러범을 제압한 후 경찰에 인계하고 있다.. 2019.10.1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이하 포특사)는 17일 포항 역에서 민·관·군 합동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역 광장에 폭발물이 들어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가방을 발견한 역무원이 발견해 112에 신고하면서 시작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에 112기동타격대를 출동시켜 폭발물 의심 가방에 특수 제작된 장비를 덮어씌워 안전을 확보했다.

이어 현장으로 달려온 해병대 1사단 특수수색대가 테러범의 도주로를 차단했고 폭발물 처리반, 화생방 요원이 폭발물을 안전하게 제거했다.

끝으로 역 대합실에 숨어있던 테러범은 헌병 특별경호대와 교전 끝에 생포돼 경찰에 인계됐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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